가수 조유리가 일본의 매체 'TV LIFE 인터뷰' 화보를 공개했습니다.
전 아이즈원에서 현재는 솔로 아티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조유리 씨를 인터뷰.
첫 연기 도전에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 '미미쿠스'에 대해서는 물론, 추천하는 악곡이나 '밝고 소탈하다는 말을 듣는다'는 개인적인 부분에 대해서도 물어봤습니다.
Q. 2월 25일(토)부터 주연 드라마 '미미쿠스'의 일본 방송이 결정되었네요.
네. 한국에서는 이미 개봉했는데, 이번 기회에 일본 분들도 보실 수 있다고 하니 어떤 호응을 얻을 수 있을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Q. 본 작은 데뷔를 꿈꾸며 연예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성장을 그리는 학원 드라마인데, 유리 씨의 역할을 가르쳐 주시겠습니까?
저는 인기 아이돌 그룹의 센터인 오로시를 연기했습니다. 로시는 다른 학생들과 달리 이미 데뷔했지만 그룹에 중도 가입하면서 주변에 낯설고 갈등하거나 고민하는 경우가 많은 캐릭터입니다. 연기는 첫 도전이었지만 다른 작품을 참고하기보다는 전후 장면의 상황에 맞춰 '로시는 지금 어떤 기분일까?'라고 상상력을 발휘해 연기했습니다.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같은 세대의 배역분들과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평소에는 솔로 아티스트로도 활약하고 있습니다만, 자신의 매력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올 라운더' 노래도 연기도 더 인정받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서 말해봤어요. 노래에 관해서는 그동안 불러왔던 곡들을 더 잘 부를 수 있도록, 연기에 관해서는 저에게 맞는 캐릭터가 있다면 장르를 불문하고 어떤 역할이든 해보고 싶습니다.
Q. 지금까지 3가지 앨범이 발매되었습니다만, 특히 추천할 만한 곡이 있습니까?
최신 앨범 'Op.22 Y-Waltz : in Minor'에 수록되어 있는 'Loveable'입니다. '누구나 사랑을 나눌 수 있다'라는 긍정적인 메시지가 담긴 가사가 인상적이고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곡이거든요. 특히 마지막 'Ah na na na～' 부분은 클라이맥스를 향해 흥겨운 분위기를 보이는 부분이기도 하니까 들으면서 같이 흥얼거렸으면 좋겠어요. 라이브에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하고, 노래하다 보면 밝고 긍정적인 기분이 들 것입니다!
Q. 유리 씨의 파워풀한 노랫소리를 즐길 수 있는 곡이죠. 참고로 노래를 잘 부르는 요령은...?
어쨌든 연습이 있을 뿐이에요. 저도 조금이라도 잘 부르고 싶다는 마음으로 날마다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노력하면 반드시 보답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그런 노력가인 점도 유리 씨의 매력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만, 평소에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어떤 성격이라고 이야기 듣습니까?
밝고 소탈하다고 합니다. 다만 처음 보는 사람 앞에서는 낯을 가리므로 처음에는 그다지 밝지 않다고 생각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익숙해지면 조금씩 이야기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할 때는 따로 스스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내성적이었지만 여러 현장에서 다양한 분들을 만나다 보니 서서히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Q. 이번 일본 방문에서는 'Mnet Japan Winter Party'에서 일본의 GLASSY(조유리 팬 네임)와 만나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밖에 사적으로 기대하고 있던 것이 있습니까?
편의점의 오야꼬동을 먹는 것입니다. 예전에 일본에 왔을 때 문득 궁금해서 사봤더니 상상 이상으로 맛있더라고요. 그 맛을 잊을 수 없기 때문에 이번에도 먹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그럼 마지막으로 GLASSY(조유리 팬 네임)로 메세지 주세요.
2월에는 아까 이야기한 드라마 '미미쿠스' 이외에도 일본에서 촬영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JO YURI's Music Trip~에노시마 가마쿠라 편~'이나 'Mnet Japan Winter Party <DAY-4 JO YURI>'의 모습도 방송됩니다. 모두 볼거리가 다양한 내용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꼭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저 자신으로서는 앞으로도 노력을 계속해서 여러분을 만날 때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이 인터뷰를 읽고 저를 알아주신 분들도 제 출연작품이나 노래를 통해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계속 저랑 같이 있어주세요.
# 원본 기사는 아래에
チョ・ユリ インタビュー「皆さんに会うたびに新たな姿をお見せしていきたいです」 | TV LIFE we
元IZ*ONEで、現在はソロアーティストとして活躍するチョ・ユリさんにインタビュー。演技初挑戦ながら初主演を務めたドラマ『MIMICUS』についてはもちろん、自身のお薦めの楽曲や「明るく気
www.tvlife.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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