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부터 TV도쿄에서 매주 금요일 0시 52분에 방영하는 드라마 '진상은 귓속'에 출연하는 노기자카46의 츠츠이 아야메의 modelpress 인터뷰를 가져왔습니다.
# 영상 내용
모델 프레스의 구독자 여러분 노기자카46의 츠츠이 아야메입니다. 10월 21일에 시작하는 드라마 '진상은 귓속', 매주 금요일 0시 52분부터 방송됩니다. 미떼네~＊
노기자카46 츠츠이 아야메가 출연하는 '진상은 귓속'은 수사 능력 제로 벼랑 끝 형사가 추리 오타쿠 딸의 팟캐스트 '진상은 귓속'을 접하는 계기로 사건을 해결하는 코미디 미스터리입니다.
어느 날 경찰서 검거율 최저의 벼랑 끝 형사 이마이 조오지 (배우 이하라 츠요시)는 상사로부터 다음 사건에도 범인을 못 잡을 경우 사무직으로 좌천된다고 최후통첩을 받습니다. 그런 궁지 속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 이번에야말로 범인을 검거하겠다고 벼르는 조오지였지만, 갑자기 일이 잘 풀리 없었다, 결국 모든 걸 포기하고 있는데... 한 후배 형사가 들려준 어느 추리 오타쿠의 미스터리 팟캐스트 '진상은 귓속'을 떠올리게 되는데?
Q. 지상파 연속 드라마 첫 출연 축하드려요. 출연이 결정되었을 때의 심경을 들려주세요.
- 처음 이야기를 들었을 때는 깜짝 놀랐습니다만, 영상으로의 연기에도 도전해 보고 싶었고,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에 기회를 주셔서 매우 기쁩니다.
Q. 아직 제작 발표회 전이라고 하셨습니다만 (# 인터뷰 당시는 9월 초) 앞으로 촬영하는 데 있어서 기대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까?
- 연속극에 출연하는 것이 처음이기 때문에, 드라마 현장 분위기나, 이하라 씨가 연기하는 아버지와의 장면, 그 외 여러 배우와 함께 연기할 수 있어 매우 기대됩니다. 이하라 씨와는 포스터 촬영 등으로 만났었는데. '키가 얼마나 되니?'라든가 여러 가지로 말을 걸어주셨습니다.
Q. 이번에 추리 오타쿠라는 특이한 역할을 맡게 되었는데, 대본을 읽고 어떠셨나요?
- 대본에 적혀 있는 대사를 통해, 메이짱은 추리나 미스터리를 정말 좋아하는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저는 그동안 미스터리 같은 걸 그다지 접한 적이 없어서 처음에는 모르는 말도 많았지만 소리 내어 대본을 읽다 보니 점점 익숙해져서 미스터리를 같이 배울 수 있었고 그 재미를 알 수 있었기 때문에 메이짱 역을 제대로 연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습니다.
Q. 자신과 비교해서 메이짱과 공통적인 부분이나 다른 부분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 메이짱은 탐구심이 왕성한 아이로, 신경 쓰이는 것은 하나씩 조사해갑니다, 저도 좋아하는 것에 몰두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저와 비슷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좀 다르다고 생각한 부분은, 메이짱은 아버지와 어색한 관계로 그 나이 때에 아이들이 겪는 느낌이 있습니다만, 저 자신은 아버지와 매우 친합니다.
Q. 아버지와는 평소에 얼마나 사이가 좋은가요?
-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우선 '안녕'이라고 연락합니다. 퇴근 후에도 '수고했어'라고 문자가 오거나 전화가 와서 자주 연락하고 있습니다.
Q. 정말 사이가 좋네요. 그럼 메이짱 같은 부모 자녀 관계는 잘 모르겠네요?
- 그렇습니다. 저는 반항기도 없었고 부모님과 한 번도 어색해진 적이 없었기 때문에 연기하는 데 있어서 이하라 씨가 연기하는 아버지와의 장면에서 분위기를 조정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Q. 연속 드라마 첫 출연이라고 해서 조언을 받은 선배가 있나요?
- 요다 (요다 유우키)씨와 함께 고기를 먹으러 갔을 때 드라마에 대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긴장되고 불안해요'라고 말씀드렸더니 '다들 무척 좋은 분들만 있을 거야'라고 말씀을 해주셨어요. 이번에 요다 씨가 주연으로 출연한 '양산형 리코'와 같은 스태프분들이 많아서 '너무 재밌는 분들이야'라고 알려주셔서 조금 긴장이 풀렸던 것 같아요.
Q. 캐릭터를 잡을 때 참고하려고 생각하고 있는 선배나 캐릭터상이 있나요?
- 메이짱은 추리 오타쿠이기 때문에, 오타쿠 같은 말투는 어떤 느낌일까라고 생각했을 때, 가입 전부터 노기자카46의 팬이었던 3기생 쿠보 시오리 씨가 머리에 떠올랐습니다. 쿠보 씨는 노기자카 사랑을 말할 때, 빨리 말하는 경우가 있어서, 쿠보 씨를 참고해 보려고 지금 연구 중입니다.(웃음)
Q. 이번에 팟 캐스트 프로그램에서 단독 퍼스널리티에 첫 도전하였는데 그룹 라디오 방송은 어떠세요?
- 노기자카46에 들어가서 라디오를 듣게 되었고, 지금은 '노기자카46의 노'라는 프로그램에서 혼자 이야기하거나 멤버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매번 무척 즐겁게 하고 있기 때문에 라디오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Q. 에피소드나 토크를 준비하는 것은 대단히 힘들다는 인상이 있습니다만, 라디오 프로그램을 하는 데 있어 유의하고 있는 점이 있습니까?
- 처음에 혼자 하는 프리 토크가 있어서, 가끔 소재가 없어지기도 해서 평소에 작은 일을 휴대전화 메모 기능을 이용해 메모하고 있습니다.
Q. 메이짱은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 여고생으로, 팟캐스트에서 열변을 토하는 장면도 있습니다. 츠츠이 씨가 저 정도로 열중하고 있는 것, 빠져있는 것이 무엇인가요?
- 지금은 빙수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최근 빙수 전문점을 자주 볼 수 있어서 지난주에도 혼자 2곳 정도 돌았습니다. 멤버들과도 같이 가기도 하고요. 겨울에도 먹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아요(웃음)
Q. 츠츠이 씨는 추리 소설을 읽습니까?
- 저는 평소에 소설을 자주 읽고 있습니다만, 추리 소설은 읽어 본 적이 없어서, 이번에 추리 오타쿠 역할을 하게 맡게 된다고 듣고 대본에도 실려 있는 셜록 홈즈와 아리스 씨의 추리 소설을 몇 권 사러 갔습니다. 지금 읽는 중인데 너무 재밌어요. 드라마도 오싹한 이야기를 좋아하는데 소설을 읽다가도 그 오싹함이 전해지고 범인을 간파했을 때의 개운함이 너무 좋다고 생각했어요.
Q. 츠츠이 씨는 추리는 잘하나요? 혹은 세세한 것을 깨닫는 등 추리력이 있어 보이는 멤버가 있습니까?
- 저는 그다지 잘하지 못합니다. 멤버로 들자면, 동기인 타무라 마유 짱이 제가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자르거나 머리색을 바꾸거나 하면, 바로 눈치채고, 말해주기 때문에 매우 기쁩니다. 항상 누구보다 제일 먼저 알아봐 주기 때문에 멤버들의 그런 변화를 눈치챌 수 있는 마유 짱은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Q. 츠츠이 씨는 작년 연극 무대에 처음 출연하셨는데, 그 경험을 활용하거나 TV 드라마에서 살릴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 것이 있습니까?
- 작년에 연극 무대를 경험했고, 본격적인 연기를 하는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정말 많은 공부가 되었고, 굉장히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연극 무대와 TV 드라마 촬영은 전혀 다를 것이라고 상상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연극에서 아버지 역의 배우와 연기하는 장면이 있어서 저는 꿈을 좇는 여자고 그걸 아버지가 반대하는 삐걱거리는 장면이었어요 그 부분을 이 드라마에서 살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Q. 무대를 경험하면서 연기하는 재미를 어디서 깨달았나요?
- 그야말로 무대에서의 아버지와의 대화 장면으로, 아버지 역의 야마나카 타카시 씨가 연습 때부터 매번 조금씩 다른 연기를 하셨기 때문에 처음에는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본 방송이 시작되고 나선 어제와 다른 연기를 하셨을 때 저도 그에 맞춰 다른 연기를 했어요, 정말 상대방의 말을 듣고 자신의 말을 하고 있구나라고 느낄 수 있었고, 거기서 연기의 재미를 깨달았습니다.
Q.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가 있나요?
- 중2부터 노기자카46에 들어와 계속 일을 하고 있고, 학생생활을 별로 즐기지 못했기 때문에, 친구들과 방과 후에 많이 놀고, 좀 더 청춘을 느낄 수 있는 역할을 해보고 싶습니다. 청춘이 꽉 찬 학원물에 대한 동경이 있어요.
Q. 역할로는 클래스의 마돈나 같은 존재가 좋습니까? 아니면 그늘에 있는 그런 역할이 좋나요?
- 학교에 있을 때는 혼자 얌전히 앉아 있는 타입이었기 때문에, 그것과 정반대의 반짝반짝 빛나는 즐거운 여자 아이를 연기해 보고 싶습니다.
Q. 무대 때의 인터뷰에서는 "개인적인 스케줄로 노기자카46에 공헌하고 싶다"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지금도 그런 마음으로 일을 하고 계십니까?
- 네! 노기자카46에는 많은 신세를 지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보답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의 일은 아직도 긴장되고, 계속 안절부절못하게 되지만, 열심히 공헌해 나가고 싶습니다.
Q. 올해는 잡지의 레귤러 모델이나 첫 센터 발탁, 이번에 연속 드라마 첫 출연 등 도약의 해가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인상입니다만, 츠츠이 씨는 어떤 심정으로 지내고 있습니까?
- 확실히, 돌이켜 생각해보면, 잡지에 모델로 나오거나 센터를 맡거나 기쁜 마음으로 가득합니다만, 선배들이 점점 졸업해 가고, 3,4,5기생이, 노기자카46을 지탱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되는 입장이 되어서, 저도 확실히 지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모델 프레스 독자 중에는 날마다 불안한 생각이나 고민을 안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츠츠이 씨가 지금까지 분노나 슬픔을 이겨낸 에피소드나 조언을 꼭 들려주세요.
- 저는 긍정적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말에 상처받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만, 분명 상처받는 분들도 많이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제 마인드인데 그렇게 상처 주는 말을 하는 사람은 절대 제 모든 걸 몰라요. 만약 가까운 사람에게서 들었다고 해도, 제 마음을 모르기 때문에 신경 쓰일지도 모르지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모두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제 진심을 알고 있는 건 가족이나 친척, 정말 친한 친구들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주변 사람들을 아끼고 함께함으로써 마음을 진정시키고 힘들 때는 의지하고 극복했으면 좋겠습니다.
Q. 점점 스텝업 해 나가는 츠츠이 씨가 지금 생각하는 꿈을 이룰 수 있는 비결을 알려주세요.
- '즐기다'는 굉장히 중요한 일이구나 최근 느끼고 있습니다. 즐겁지 않은 일은 계속될 수 없기 때문에 꿈이나 목표에 대해 생각하고 발견하는 데 있어서 자신이 '즐겁다'라고 생각한 것을 우선 여러 가지 알아보고 깊이 알아봤으면 좋겠습니다. 그 자신의 '즐겁다'라고 생각하는 것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가 느끼는 '즐거움'을 소중히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Q.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드라마를 봐주시는 팬분들께 한 말씀 부탁드려요.
- 이 드라마는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만, 코미디 요소가 여러 곳에 있어서, 굉장히 웃을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즐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버지가 허당 형사이기 때문에 그 허당끼 있는 모습이 매우 재미있고, 메이짱의 추리력에도 꼭 주목해 주세요!
Q. 드라마 방송 기대할게요. 감사합니다.
# HIRUPA! 인터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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