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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노기자카46 (乃木坂46)「ここにはないもの」MV &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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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발매되는 노기자카46 31번째 싱글 '여기에는 없는 것' 뮤직비디오가 선공개되었습니다. 사이토 아스카의 졸업 싱글이기도 한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여기에는 없는 것'에는 사이토 아스카의 마음이 담긴 가사가 눈에 띄네요. 서투르지만 가사와 함께 번역을 올려봅니다. 오역 및 오타는 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乃木坂46 「ここにはないもの」 뮤직비디오 / 출처 노기자카46 공식 유튜브

 

노기자카46 - 여기에는 없는 것

 

 

밤이 되어 거리의 소란도 어둠에 빨려 들어가

나는 겨우 안심하고 입고 있던 갑옷을 벗는다.

그건 어른들에게 허세 부리는 모습이 아니라

고민하며 등을 구부리는 무방비한 자신

그렇다고 한탄하기에도 구체적인 불만 같은 건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아

다음날 아침이 오기 전에 예측 변환의 매일 리셋할 수 없을까?

어제와 같은 경치는 이제 지긋지긋하다

진짜 하늘빛을 분명 난 아직 몰라

안녕이라고 말하지 않으면 계속 이대로야

미소 짓는 눈동자의 그 안쪽에

넌 눈 깜빡임마저 참으면서 눈물을 감추고 있어

 

 

쓸쓸함이여 말 걸지 마

마음이 꺾일 것만 같아 인간은 누구나 다

고독에 약한 생물이다

그래도 혼자 갈게

아직 보지 못한 세계의 앞에

꿈이나 미래를 나에게 주지 않을래?

여기에는 없는 걸...

 

 

커튼을 치고 태양이나 사회와 마주하지 않으면

나는 고민 없이 편안함을 느낄까?

하지만 어딘가에서 희망의 바람이 부는 느낌이 들어서

열어본 문으로 제 멋대로인 경적이 밀려온다.

누군가를 방패 삼아 산다면 자신은 안전하고 상처받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이 손에 묵직한 땀이나 결과를 맛보는 일도 없을 거야

그러니까 그 길이 가시밭이라고 알면서도

맨발로 걸어서 자유를 찾고 싶어졌다

미안해 이제 떠나게 해 줘

미련이 남아 떠나 힘들어도 너에게 응석 부리지 않도록

언제나 앞을 보겠어

 

 

슬픔이여 울음을 터뜨리지 마

강한 척이라고 들켜 버려

바둥바둥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은 어리석지만

언젠가 알 수 있을까

이 결심의 정답 맞추기를...

소중한 그 손을 한번 놓더라도

다시 만날 때까지

 

 

살아가는 (살아가는) 이유 (이유) 너에게 (너에게) 가르쳐준

여기에 (여기에) 있어도 (있어도) 푸른 하늘은 보여 하지만

하늘이 얼마나 넓고 얼마나 높은 지는 올려다봐야 처음으로 알 수 있어

 

 

결에 있는 행복보다

멀리 있는 행복을 붙잡아

네가 있어줘서

멋진 안녕을 말할 수 있어

 

 

쓸쓸함이여 말 걸지 마

마음이 꺾일 것만 같아 인간은 누구나 다

고독에 약한 생물이다

그래도 혼자 갈게

아직 보지 못한 세계의 앞에

꿈이나 미래를 나에게 주지 않을래?

여기에는 없는 걸...

 

 

乃木坂46 - ここにはないもの

 

 

夜になって街の喧騒も闇に吸い込まれて
僕はやっとホッとして 着ていた鎧を脱ぐ
それは大人たちに虚勢を張る姿じゃなくて
思い悩み背中を丸める無防備な自分
と言って嘆こうにも具体的な不満なんて何にも思い当たらないんだ
次の朝が来る前に 予測変換の日々リセットできないか?
昨日と同じ景色は もううんざりだ
ホントの空の色を きっと僕はまだ知らない
サヨナラ言わなきゃ ずっとこのままだ
微笑む瞳のその奥に
君は瞬きさえ我慢しながら涙を隠してる


寂しさよ 語りかけるな
心が折れそうになる人間は誰もみんな
孤独に弱い生き物だ
それでも一人で行くよ
まだ見ぬ世界の先へ
夢とか未来を僕にくれないか?
ここにはないものを…


カーテンを閉め太陽とか社会と向き合わなきゃ
僕は悩むこともなく安らぎを覚えるか?
だけどどこかに希望の風が吹いている気がして
開けたドアに わがままなクラクションが押し寄せる
誰かを盾にして生きていれば 自分は安全で傷つかないと思ってるけど
この手にズシリと重い汗や結果を味わうこともないだろう
だからその道が荊だと知りつつも
裸足で歩いて自由を見つけてみたくなった
ごめんね これから 出て行かせてくれ
後ろ髪を引かれたって 君に甘えたりはしないように
いつも前を向こう


悲しみよ 泣き出すなよ
強がりとバレてしまう
ジタバタしながら
生きてくことは愚かだけど
いつの日かわかるのかな
この決心の答え合わせを…
大切なその手を一度離したって
また会える日まで


生きる (生きる) 理由(理由)君に(君に)教えられた
ここに (ここに) いても (いても)青い空は見えるでも
空がどれくらい広いとかどれくらい高いかは見上げて初めて わかる


そばにあるしあわせより
遠くのしあわせ掴もう
君がいてくれたから
素敵なサヨナラを言える


寂しさよ 語りかけるな
心が折れそうになる人間は誰もみんな
孤独に弱い生き物だ
それでも一人で行くよ
まだ見ぬ世界の先へ
夢とか未来を僕にくれないか?
ここにはないもの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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