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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SKE48 스다 아카리 졸업 콘서트 ~너만이 눈동자 속의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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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다 아카리 콘서트 장면 / WWS채널

 

9월 24일, 나고야 사카에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아이돌 그룹 SKE48 멤버 스다 아카리의 졸업 콘서트 '스다 아카리 졸업 콘서트 ~ 너만이 눈동자 속의 센터 ~'가 나고야시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스다 아카리의 13년간의 아이돌 인생을 집대성한 이번 콘서트에서는, 당시 포지션을 재현한 '사랑을 말하는 시인이 되지 못해서'나, 스다 아카리를 사모하는 멤버로 결성된 '스다회' 와의 콜라보 스테이지, 지금까지의 '선발 총선거'에서 랭크 인 한 것으로 참가한 여러 곡을 선보였으며 또, 졸업생 마츠무라 카오리나 키자키 유리아도 달려와 대성원 중 콘서트는 마무리되었습니다.

 

콘서트 후 스다 아카리는 취재진에 인터뷰에 응하였고 졸업 공연 직후의 감상을 이야기하였습니다.

 

Q 졸업 콘서트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심경을 말씀해 주세요.

스다 아카리 :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졸업 콘서트는 누구나 열어주는 것이 아니라, SKE48에 들어갔을 때 큰 졸업 콘서트를 열고 졸업해 가는 선배나, AKB48 선배의 콘서트에 나가면서 경험해 왔기 때문에, (내가) 그만둘 때, 저렇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상상이 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이렇게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어떤 곡이든 나오고 싶었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MC 외에는 나갈 기회를 주셔서 체력면에도 성취감이 들었습니다.

 

제가 그만두는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와 복잡한 사정이 있지만 이상적인 SKE48을 떠올렸을 때, 저의 최고의 모습, 최선을 다한 무대 위 모습을 점점 보여 드릴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을 나이면에서도 느끼고 있었기 때문에, 지금 낼 수 있는 최대한의 이상적 SKE48으로서의 모습들을 오늘 하나하나 발휘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로 인해서 오는 성취감입니다.

 

Q 이번 콘서트에서 특별히 고집한 점이 있습니까?

스다 아카리 : 의상에 고집했습니다. 아이돌로서 귀여운 의상을 입는 것을 굉장히 좋아해서, 30살이지만 귀여운 옷을 입거나 미니스커트를 입는 것이 허용되는 것은 아이돌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의상이라든지 메이크업, 조명, 무대 위에 있을 때 자신 이외의 모든 것이 아이돌답다는 실감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많은 전문가의 힘을 빌려 아이돌로 있을 수 있는 시간을 각별히 즐겁게 했습니다. 프로로서 아이돌을 즐기고 싶다는 점을 고집했습니다. 13년간의 고집이라고 생각해요

 

Q 졸업 드레스의 포인트에 대해 알려주세요.

스다 아카리 : 콘셉트는 '시집가고 싶어지는 드레스'입니다. 왠지 분홍색을 입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 들어서 지금까지 나온 졸업생들의 드레스를 많이 봤는데 분홍색을 입혀주는 건 아이돌 중에서도 기대받는 아이돌이나 아이돌다운 아이에게 입혀주는 색이라는 이미지가 있어요, '윔블던에 데려가 줘'나 '천사의 꼬리'에서도 센터가 핑크를 입는 경우가 되게 많거든요. 그래서 잠시 웨딩드레스에 힘을 빌려보기로 했어요. 이 나이까지 좋아하는 일을 하게 해 주신 부모님께 대한 감사도 담고 싶었고, 아직 보여주지 못한 신부 모습도 이 드레스에 담고 싶었기 때문에 신부 모습과 아이돌로서의 모습 모두를 욕심내 보았더니 이 디자인의 의상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저는 그라비아 촬영 때 등이 이쁘다 칭찬을 받거든요. 그래서 등을 잘 보이게 하는 것과 이번 스테이지는 앞에서 뒤로 아레나 석의 팬의 머리 위를 지나는 구조로 되어있었기 때문에 어디에서 보더라도 아름답고 귀엽게 보이도록 신경 썼습니다.

 

Q 나고야시 종합체육관에서 연주해 보는 것은 어떠셨나요?

스다 아카리 : 기분 좋았어요, 마치 록 뮤지션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아이돌을 그만두면 멀어지는 것 중 하나가 큰 무대에서 SKE48로서 있을 수 없어다는 것이고 저 혼자서 큰 무대에 서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아이돌일 때 보고 싶은 경치를 마음껏 기분 좋게 즐겼습니다.'앞 밖에 보지 않아'는 AKB48의 총선거 선발 이외로 들어가게 된 추억이 있는 곡입니다. 이걸 하고 싶다고 기타를 시작했을 때부터 생각했던 일이기에 꿈이 실현되어 기뻤습니다.

 

Q 마지막에 멤버들이 서프라이즈로 바짝 다가왔는데 그때 소감을 알려주세요.

스아 아카리 : 나는 아이돌은 굉장히 사랑받는 직업이지만, 어렵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젊은 여자애들이 많이 있어서 학교나 배움의 연장선이라 느끼는 아이들도 있지만 연예계라는 게 의외로 어두운 부분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 노력으로 어쩔 수 없는 것들이 많이 있는 세상이거든요. 하루하루 몸부림치며 무대에서 빛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만큼, 남은 멤버들이 저에게는 전우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한 멤버들의 서프라이즈는 기뻤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돌을 이어간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인 줄 알기에 함께 보낸 시간만큼 사랑을 많이 느끼고 행복했습니다.

 

스다 아카리 트위터 @dasuwaikaa
스다 아카리 트위터 @dasuwaikaa

 

 

스다 아카리 콘서트 장면 / WWS채널

 

스다 아카리 콘서트 장면 / WWS채널

 

스다 아카리 트위터 @dasuwaikaa

 

스다 아카리 트위터 @dasuwaikaa

 

스다 아카리 트위터 @dasuwaikaa

 

스다 아카리 트위터 @dasuwaikaa

 

스다 아카리 트위터 @dasuwaikaa

 

스다 아카리 트위터 @dasuwaik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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